(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호품생산기지인 평양껌공장이 준공된 때로부터 20년이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20년간 40여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였다.

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다심하신 은정속에 주체92(2003)년 10월 23일 평양껌공장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공장을 식료공장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고 공장의 현대화와 발전을 위해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공장에서는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생산현장의 무균화, 무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으며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설비들을 부단히 현대화하여 생산활성화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였다.

인민들의 평가를 생산과 단위발전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새 제품개발을 위해 바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노력에 의하여 조업당시 9종이였던 제품의 가지수가 오늘은 수십종으로 늘어나게 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