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음악예술발전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해온 평양악기공장이 창립 70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 어려운 시기 악기생산기지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42(1953)년 10월 26일 평양악기공장의 전신인 국립악기제작연구소를 창립하여주시였다.

1962년 10월 공장을 처음으로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악기를 발전시켜야 사회주의민족문화예술을 더욱 찬란히 꽃피울수 있으며 악기제작분야에서 주체를 세울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악기생산을 전문화, 현대화할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취해주시며 재래식악기생산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적수준의 악기들을 생산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요구에 맞게 비약하고 혁신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평양악기공장은 굴지의 악기생산기지로 전변되였으며 나라의 음악예술을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이 나날 공장은 3중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았으며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과 모범과학기술보급실칭호를 쟁취하고 많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높은 국가수훈을 받아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