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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구 농장들에서 올해 알곡생산계획 초과완수,결산분배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와 함경남북도안의 앞선 단위들과 농업생산토대가 미약하였던 농장들이 분발하여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것을 비롯하여 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에서 올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창도군 읍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함경남도 영광군 상중농장의 농장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알곡생산계획을 151%로 넘쳐 수행하였다.

이들은 저수확지를 포함한 농장의 모든 포전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다같이 끌어올렸다.

함흥시 부민농장의 농장원들도 정보당 2t의 알곡 증수, 최고수확년도수준돌파라는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락원군 사동농장에서 토지정리와 흙깔이를 질적으로 하고 우량품종을 널리 도입하여 풍작을 이룩하였으며 홍원군, 신흥군, 신포시 등의 농업근로자들도 풍년가을을 맞이하였다.

함경북도 경성군 일향농장에서는 다수확운동을 벌려 알곡생산계획을 130%로 넘쳐 수행하였다.

회령시 인계농장에서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였다.

명간군 광암농장, 청진시 봉해남새농장에서도 가을걷이와 탈곡, 국가알곡수매를 지난해보다 20여일이나 앞당겨 끝냈다.

동부지구의 농장들에서 결산분배모임이 련일 진행되고있다.

지방의 당, 정권기관, 농업부문 일군들이 농업근로자들의 로력적성과를 축하해주며 해마다 만풍년을 안아오자고 고무격려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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