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축구련맹컵 강팀경기들이 25일부터 시작되였다.

이번 경기는 2022년-2023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 녀자 1부류축구련맹전에서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권에 입선한 팀들이 참가하여 전련맹전을 벌리고 매 팀들의 종합점수에 따라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남자경기에는 4.25팀, 려명팀, 압록강팀, 소백수팀, 선봉팀이, 녀자경기에는 4.25팀, 내고향팀, 월미도팀, 평양팀, 소백수팀이 참가한다.

2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월미도팀과 소백수팀, 내고향팀과 4.25팀사이의 녀자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에서는 월미도팀과 4.25팀이 상대팀들을 각각 3:2, 5:0으로 이겼다.

26일에 진행된 남자 4.25팀과 소백수팀사이의 경기는 3:1로 소백수팀이 이긴 가운데 끝났으며 려명팀과 압록강팀사이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