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신발생산단위들에서 새 제품개발을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신발의 장식을 다양하게 하고 녀성들의 체질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운동신을 개발한것을 비롯하여 올해에만도 110여종의 제품들을 새로 내놓았다.
신발공업관리국 신발연구소의 연구사들은 60여종의 새 품종의 신골들을 만들어 전국의 신발생산단위들에 보내주었으며 여러가지 형태의 신발창형타들도 설계하여 새 제품개발생산에 이바지하였다.
만경대구두공장에서는 10여종의 구두도안들을 창작하여 생산에 도입하고있다.
원산구두공장에서는 남녀구두와 여러가지 형태의 운동신을 비롯하여 100여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다.
보통강신발공장에서도 정밀주조에 의한 신발창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제품의 품종을 늘이고 질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