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양묘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모생산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여 올해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였다.

단계별목표를 혁신적으로 세운 도양묘장에서는 수지경판온실, 야외적응구,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에서 나무모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해나갔다.

이와 함께 온실에서의 2회전나무모생산과 뿌리내림촉진제, 나무모성장촉진제 등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나무모생육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생산장성의 토대를 보다 튼튼히 구축하였다.

나무모의 영양관리에 절실한 후민산염미량원소, 아미노산미량원소비료를 지방의 원료로 개발도입하고 벼겨건류액에 의한 살충, 살균효과를 종전보다 1.5배로 높이였다.

이곳에서는 야외재배장의 토양조건에 맞게 나무모의 수종배치를 과학적으로 하고 지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금강소나무, 잣나무, 단나무를 비롯하여 동해안지대에서 잘 자라면서도 경제적 및 관상적가치가 높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