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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과 단위의 당, 행정, 청년동맹일군들, 미풍열성자들, 청년학생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청년들속에서 조국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미풍들이 수많이 발휘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많은 청년들이 최전연과 외진 섬초소의 학교들, 농장과 탄광에로 자원진출하였으며 평양철도국, 회령철도분국 등의 청년들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다고 말하였다.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친혈육,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주고 신체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정과 사랑을 기울이며 학습과 생활을 돌봐준 청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을 기꺼이 바치며 성심을 다해 소생시킨 보건부문 청년들의 소행도 우리 시대 청년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미덕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은 청년중시를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이 발휘한 자그마한 소행도 귀중히 여기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를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