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성원들이 순안구역 조중친선택암농장과 동평양제1중학교를 참관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7(1958)년 2월 19일 중국의 주은래총리동지와 함께 다녀가신 살림집과 조중친선실을 비롯한 농장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왕아군 특명전권대사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룩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중조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마련해준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동평양제1중학교를 찾은 대사관성원들은 학생들이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나라의 인재후비들로 준비해가고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모택동반, 교육방법연구실 등을 돌아보았다.

이어 그들은 학생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고 학교에 교육용설비들을 기증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