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화학공업부문에서 비료고지점령과 생산장성, 정비보강전략수행의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비료생산기지들의 로동계급은 상반년에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완수하였을뿐 아니라 남은 기간에 수만t의 비료를 증산하였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온실남새생산용영양액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이 일떠섰으며 우리 식의 지효성비료생산공정구축에 필요한 기술준비가 완료되였다.
인견팔프생산공정이 확립되고 탄산소다공업창설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결정망초생산공정건설이 완공되였으며 흥남의 저탄장능력확장공사, 남흥의 청정공정보강공사, 탄닌생산공정이 완결된것을 비롯하여 화학공업의 새 부문구조를 갖추기 위한 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였다.
새 시비년도 비료생산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화학공업성의 일군들은 비료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원료, 자재, 설비, 부속품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고있다.
각종 기초화학제품생산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교과서용종이생산계획을 매일 넘쳐 수행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각종 화학제품생산계획을 일정대로 내밀고있으며 평양고무공장에서는 년간 영농용고무제품생산계획을 완수한데 이어 추가생산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원산화학공장, 명간화학공장, 봉화화학공장 등 많은 생산단위들에서도 화학제품생산에서 련일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