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라고 밝혔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끝없는 사랑과 헌신을 바쳐가고있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가장 철저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의 본성이며 신성한 정치리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는 당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이 제일로 걱정하는것은 인민생활문제이며 제일로 고심하는 문제도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이다.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다.
글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자 곧 당에 대한 충성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