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농근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촌마을과 살림집을 더욱 훌륭히 꾸려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평양시농근맹위원회에서는 농촌살림집과 마을꾸리기에서 전국의 본보기가 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시에서는 락랑구역 남사농장 초급농근맹위원회를 본보기로 하여 시안의 모든 초급농근맹조직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이 과정에 많은 농촌세대들이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 지피식물을 널리 심어 마을의 풍치를 돋구었으며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이 되였다.

함경남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현대적인 련포온실농장의 살림집들을 본보기로 도안의 모든 농근맹조직들에서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경쟁을 벌리게 하였다.

건물들의 외장재칠하기와 도로관리를 비롯하여 마을과 살림집관리를 더 잘하기 위한 사업에로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다른 지역의 농근맹조직들에서도 나라에서 지어준 새 살림집을 더욱 훌륭히 꾸리고 관리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