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전국출판물보급원들의 도서해설선전경연이 13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있었다.

각 도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출판물보급일군, 보급원들이 참가한 이번 경연은 집체경연과 개인경연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집체경연에서는 함경남도 함흥시 동흥산구역출판물보급소, 평양시 서성구역출판물보급소가, 개인경연에서는 강원도 안변군출판물보급소 보급원 김옥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출판물보급원들의 도서해설선전경연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시키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