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갖가지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의 경치로 유명한 송암동굴은 평안남도 개천시 서남동과 안주시 송암동의 경계에 위치하고있다.
철석봉밑에 형성되여있는 송암동굴은 여러 동으로 나뉘여있다.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수만년동안 지하금강을 지켜서있는 금강《보초병》과 활짝 열어놓은 돌문이 있는 관문동, 폭포동의 맑은 물속에서는 《칠색송어》들이 꼬리를 치며 놀고있으며 무성한 소나무숲속에서만 자라는 《송이버섯》들이 이곳 바위우에서 자라고있다. 그리고 세계의 명산 묘향산의 경치도,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금강산과 칠보산의 경치도 한눈에 굽어볼수 있는 명산의 절경을 진흙과 물의 조화로 펼쳐보이고있다.
이밖에 기묘한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고있는 기암동, 바위들에 수많은 뭇별들이 반짝이고 은하수가 흐르는듯 하여 무한대의 우주세계에 들어선 느낌을 주는 은하동, 천연수림이 펼쳐져있는듯한 수림동, 누구나 쉽게 찾을수 없는 《보물》들이 가득한 보물동, 백가지 《꽃》이 피여있는 백화동, 아름다운 절경을 펼쳐보이는 궁전동 등은 황홀함과 신비함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적재보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마음쓰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수수천년 땅속에서 잠을 자던 송암동굴은 오늘 세계적인 지하명승지로 빛을 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