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제약 및 의료기구생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1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를 늦춤이 없이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고려약생산단위들에서 올해 목표점령을 위하여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강계시고려약공장, 희천시고려약공장, 강계고려약가공공장을 비롯한 고려약생산단위들에서 효능높은 고려약생산을 지표별로 완수하였다.

각지 제약공장들에서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순천제약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집단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일별, 주별생산계획을 제때에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의료기구생산단위들에서도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는 각종 의료설비들과 의료기구들을 만들어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 보내주고있다.

평양의료기구공장,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에서는 앞선 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설비들의 가공능력과 정밀도를 부단히 높여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