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다음해 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 자재생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성관개기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올해 수백대의 각종 양수기를 생산보장하여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는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공장에서는 여러단뽐프의 시험생산에서 성공하고 다량생산에 진입함으로써 생산과제를 계획된 날까지 수행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신의주관개기계공장에서 다음해 공사에 필요한 수백대의 각종 양수기를 생산한데 이어 임의의 포전에 물을 대주는데 편리한 다공박막호스를 수만m 생산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청진관개기계공장에 양수기와 뿌무개생산을 위한 많은 량의 원료, 자재를 보내주어 생산을 내밀도록 하고있다.
남포시에서도 강서구역관개관리소에 비닐관생산기지를 꾸려놓고 비닐관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또한 관개부속품생산기지를 꾸리는 사업과 부대설비생산을 동시에 내밀며 다음해 관개공사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