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변혁의 시대에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 모습을 펼친 사회주의리상촌들이 분계연선의 농장들에도 련이어 솟아나고있다.
개성시농촌경리위원회 덕암농장의 여러 마을에 단층, 소층, 다락식으로 즐비하게 일떠선 110여동에 300세대의 살림집들에는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려 주변풍치를 한껏 돋구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비서 장명기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성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경남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농촌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