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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날론생산기지에 깃든 애국헌신의 자욱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전에 인민생활향상을 최대의 중대사로, 최고의 투쟁목표로 내세우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문제를 풀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중에서도 주체섬유 비날론이 쏟아지게 하시기 위해, 우리의 비날론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해하며 오늘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늘 마음에 두시고 비날론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주체98(2009)년에 이어 2010년 2월 어느날 또다시 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직방사직장현장에 들어서시여 무드기 쌓아놓은 하얀 비날론솜무지를 보시고 자신께서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비날론이 나오는것을 보는것이 소원이였는데 오늘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 비날론을 보니 그 만족감을 어떻게 표현하였으면 좋겠는지 모르겠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이날 비날론 대량생산의 시작은 우리 인민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로서 온 나라의 대경사이라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 8월과 10월에도 이곳을 련이어 찾으시여 2.8비날론련합기업소는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공장이므로 그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애국헌신의 로고를 늘 가슴깊이 새겨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최근년간 비날론을 비롯한 각종 화학제품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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