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메아리사격관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사격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봉사활동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문득 교통문제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당시 사격관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항시적으로 제기되고있는 문제였다.

이것을 대번에 포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람들이 운수수단을 리용하지 않고서는 여기에 오기 힘들것같다고 하시면서 뻐스를 해결해주어 사람들이 아무때나 메아리사격관으로 오고갈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자면 평양시안의 여러곳에 정류소를 정해놓아야 할것이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일요일에도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메아리사격관에 많이 찾아오고있다는데 메아리사격관에서 일요일에도 봉사활동을 정상적으로 할수 있게 교통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새로 생겨난 뻐스정류소는 우리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없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결정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