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의 녀맹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21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향숙동지의 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녀맹일군들이 이번 답사행군을 통하여 혁명의 전구마다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며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똑바로 새겨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답사기간 혁명전적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소중히 새겨안으며 백두의 넋을 억세게 이어나가는 녀맹일군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고상한 풍모를 잘 보여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일군들이 백두전구에로의 행군길을 힘차게 다그치며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혁명전적지를 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