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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가자지대 인도주의결의는 국제사회 민심의 반영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 유엔총회는 제10차 비상특별회의 제45차 전체회의에서 가자지대에서의 즉시적인 인도주의정화를 요구하는 결의를 대다수성원국들의 찬성으로 채택하였다.

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두달도 못되여 또다시 채택된 유엔총회결의에는 《지상의 지옥》이나 같은 가자지대에서의 참사를 하루빨리 끝장낼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민심이 반영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의 적지 않은 땅을 강탈하고서도 모자라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을 계속 강행하고있으며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그 지대를 저들이 통치하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스라엘의 반인륜적만행에 격분한 절대다수의 나라들이 이스라엘에 등을 돌려대고있다.

하수인을 비호두둔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에로 떠밀어온 미국의 대중동정책은 만사람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중동평화의 파괴자 미국은 국제적으로 비난받고 고립당하는 처지에 빠져들고있다.

아랍나라들뿐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들도 미친듯이 날뛰는 중동의 악마, 이스라엘을 무턱대고 비호두둔하고 지원하는 상전의 행태를 비난하고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고 극악한 전범죄를 저지르는 평화파괴자, 살인마들은 인류의 지탄을 받기마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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