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온천과수농장에서 다음해 과일농사차비에 힘을 넣고있다.
농장에서는 얼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린 과일나무들에 대한 흙덮기 및 벼짚싸주기와 겨울전 밑거름주기 등을 적기에 결속하였으며 다음해에 심을 10여정보에 달하는 과일나무구뎅이파기를 마무리하였다.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모확보,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보다 완비하여 진거름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거름원천을 빠짐없이 동원리용하면서 《신양2》호발효퇴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겨울철과일나무가지자르기를 기술적요구대로 잘하는것을 정보당수확량을 늘일수 있는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보여주기와 기술전습회를 조직하였다.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음해에도 흐뭇한 작황을 과수원마다에 펼쳐놓기 위해 당면한 비배관리에 땀을 바쳐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