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024년 신년경축연회가 1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실행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근로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 지난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로력혁신자들을 신년경축연회의 주빈으로 초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면옥, 양각도국제호텔, 서산호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서 진행된 연회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강의한 혁명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지로 맡은 초소와 일터들에서 헌신분투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로력혁신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지난해 우리 국가가 전취한 최상의 존엄과 영예, 5개년계획완수를 락관하게 하는 자부할만한 경제적성과들은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당중앙과 뜻과 의지를 함께 하며 아낌없이 바친 고귀한 피와 땀, 지혜와 분투의 루적이며 응결체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의 자존, 자립의 사상으로 혁명정신을 백배하고 온 한해 도도한 강인성과 불요불굴의 전진기세를 고조시킨 수천만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하여 공화국의 솟구치는 힘과 국위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2023년이 경이적인 성과들로 가득찬 변혁의 해로 청사에 새겨질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전체 인민이 당의 뜻과 혁명의지로 뭉치고 애국의 일념으로 총분기해나설 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들은 완벽하게 관철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모든 참가자들이 새해에도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서 혁혁한 공훈을 계속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고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위한 총진군에 매진분투함으로써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빛나게 이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