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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2024년 뜻깊게 맞이
(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희망찬 새해 2024년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새해 첫아침 충성과 경모의 마음들이 그리움의 대하가 되여 굽이쳐흘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학생소년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전국의 어린이들과 소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았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각지에서 행복동이들의 설맞이공연들이 있었다.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인민의 문화휴식터들에서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각지 급양봉사망들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다정한 이웃들, 친척, 친우들사이에 새해축하의 인사들과 맡은 사업과 학과학습에서 보다 큰 성과를 바라는 고무와 격려의 내용을 담은 축하장들과 손전화통보문들이 오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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