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가유자녀들을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두시고 천만부모의 정을 다하여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은 주체혁명의 원기둥, 뿌리를 억세게 자래우는 자양분이 되여 혁명가후비육성의 최고전당에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오직 우리 당만을 받들고 따르는 혁명의 참된 아들딸, 우리 당의 핵심골간후비로 준비해가는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에게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진군의 첫 려정에서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친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깃들어있는 선물이 7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에게 전달되였다.

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최상의 교육조건,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고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거듭 베푸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은덕을 또다시 받아안은 원아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혁명학원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혁명가유자녀모두를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만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전체 원아들은 날을 따라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을 운명의 피줄기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선렬들의 고결한 넋을 이어 성스러운 만경대의 혈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열혈의 혁명가들로 자라날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