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2일 황해남도 안악군소재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민승철동지와 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궐기대회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식량문제,인민들의 먹는 문제가 국력강화의 전도와 직결되여있다고 하면서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지력을 높이며 밀농사와 감자농사도 잘하여 농업생산의 지속적장성을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남새와 과수,공예,축산부문에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농작물을 더 많이 생산하며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축산물생산량을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애국미헌납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에 적극 떨쳐나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충성과 애국의 성과물을 한가지라도 마련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농근맹원들이 비상한 분발력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