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련합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정비보강사업과 철강재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련합기업소에서 추진하고있는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삼화철생산공정확립정형을 료해하고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며 생산장성을 이룩하는데서 이 공사들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단계별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하는것과 함께 원료, 연료, 자재보장대책을 적극 따라세워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기술보급실의 자료기지를 부단히 갱신하여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자기 공장과 직종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며 정보화시대의 요구에 맞게 통합생산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완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경제지도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결패있게 하여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낼데 대한 문제, 증산투쟁을 벌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을 위한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