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를 본때있게 지을 신심과 용기에 넘쳐 토지개량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봄철영농기전에 수만정보의 포전을 옥토로 만드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주력하고있다.

삽차와 화물자동차, 뜨락또르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을 토지개량에 동원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석회석광산에 나간 일군들은 광석채취와 석회로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어 산성토양개량에 필요한 소석회생산이 활발히 진행되게 하고있다.

연안군, 청단군, 벽성군의 농장들에서 랭습지개량을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고있다.

옹진군, 신천군의 농장들에서는 산성토양개량을 힘있게 추진시키고있다.

안악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도 논밭흙깔이와 도시거름실어내기 등 효과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토지개량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