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각지 근로자들이 새해 첫날부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날마다 자랑찬 생산성과, 높은 창조속도를 기록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은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생산량을 제고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1월 선철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끝내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공정간련계와 협동을 강화하면서 만부하의 동음을 울려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근로자들도 합리적인 로운영방법을 탐구도입하고 차지당 생산량을 늘여 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매일 많은 비료가 증산되고있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고 원료조건에 맞는 표준조작법을 더욱 완성시켜 생산장성을 이룩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등에서 일별전력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으며 허천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장진강발전소에서는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제고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강구하면서 전력생산의 안정성을 원만히 보장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등 여러 탄전의 탄부들이 집단주의적기풍을 발휘하면서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고있다.

영웅적로동계급의 도도한 기상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