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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받들어온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자기 힘, 과학기술력으로 당이 맡겨준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시대정신창조의 봉화를 추켜들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제작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사랑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의 열원으로,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기대에 보답할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의 열의는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과 혁신을 안아왔다.
위원회, 성, 중앙기관, 련관단위들과 과학교육기관들의 성의있는 방조와 지원은 룡성로동계급의 투쟁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들끓는 현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 성심어린 지원으로 생산자대중을 고무격려하였다.
대형압축기생산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던 지난해 11월 26일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영웅적인 전통이 맥맥히 살아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온 나라가 룡성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완강한 실천력으로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창조의 불길을 거세차게 일으키며 짧은 기간에 대형압축기생산을 전부 결속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였다.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정을 통하여 이들은 자기 힘과 과학기술력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배가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