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채취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증산투쟁에 매진하여 1월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영유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교대당 발파회수를 종전보다 훨씬 늘이고 광차들의 리용률을 제고하여 18일까지 첫달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풍년광산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필요한 부속품을 자체로 제작설치하여 마광기의 부하를 줄이고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품위높은 광석을 더 많이 채취하였다.

증산광산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면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본격적으로 밀고나감으로써 광물생산량을 늘이였다.

성천광산에서는 전망생산을 위한 정비보강사업도 예견성있게 다그치면서 교대간협동을 강화하여 일계획수행률을 계통적으로 끌어올리였다.

대동강축전지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하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