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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기념사진에 남기신 믿음의 글발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5(1966)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부르심을 받은 평범한 영화배우인 유원준동지는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게 되였다.

그무렵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부문 사업을 추켜세우시기 위하여 자주 영화촬영소에 나오시여 심혈을 기울이고계시였다.

문밖에까지 나오시여 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다리던 참이라고, 어서 들어가자고 하시며 방으로 이끄시였다.

책상우에는 여러장의 사진들이 놓여있었다.

그것은 영화촬영소에 나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몇몇 창작가, 예술인들을 찍어주신 사진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진들가운데서 그의 독사진을 몸소 고르신 다음 한쪽에 따로 놓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오늘 만났던 기념으로 사진이나 나누어가지자고 하시며 책상서랍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여 먼저 주시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시는 그이의 사진을 받쳐들고 어쩔줄 몰라하였다.

그러는 그를 자리에 앉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념으로 사진에 글을 남기겠다고 하시며 사진뒤면에 활달한 필체로 불멸의 글발을 쓰시였다.

《영원히 한길에서 1966.1.19일을 기념하여 김정일》

감격에 겨워하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함께 수령님의 뜻대로 영화예술에서부터 혁명을 일으켜보자고, 이것이 자신의 결심이고 뜻이라고 크나큰 기대를 담아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념사진에 남기신 믿음의 글발은 그가 우리의 영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헌신하도록 떠밀어준 삶의 자양분이였고 원동력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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