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8월 어느날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때는 삼복철이였고 하루중에도 제일 더운 정오시간이였으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모든것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점심식사마저 건늬시며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야외물놀이장의 전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건설이 완공되여 현대적인 물놀이유희설비들까지 갖추어지게 되면 정말 멋있을것이라고, 희한할것이라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뜨거운 뙤약볕속에 오래 계실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옷은 흐르는 땀으로 하여 점점 더 젖어들었건만 인민들에게 물놀이장을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신듯 그이께서는 폭열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앞으로 문수물놀이장을 찾는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로 하여 이곳은 사람천지가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그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흥그럽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그늘을 찾아다니고 해수욕장이며 수영장으로 즐겨가는 때가 삼복철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듯 무더위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고 로고를 바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