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도, 시, 군들에서 밀가공기지들을 새로 조성하고 밀을 원료로 하는 기초식품을 대대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지난해 평양기초식품공장과 해주기초식품공장에서는 밀된장의 맛과 질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생산방법을 확립하였으며 이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전국적인 기술강습이 있었다.
이 과정에 많은 시, 군들에서 새로운 밀된장생산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지역별, 단위별로 경험토론회, 전시회, 품평회들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앞선 기술과 경험이 빠른 속도로 파급되여 여러 시, 군식료공장, 기초식품공장들의 생산공정현대화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강원도와 자강도에서는 10여개의 기초식품생산단위가 밀된장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였으며 제품의 질제고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
함경북도와 황해북도의 여러 시, 군에서도 밀된장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