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서해포구에 위치한 금산포는 인민들속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젓갈가공품이 생산되는 보물고로 불리우고있다.

건뎅이젓, 멸치젓, 조개젓, 호드기젓 등의 젓갈가공품에도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어버이사랑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금산포에 젓갈을 공업적방법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가공공장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그 위치도 정해주시였다.

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으며 공장의 이름까지 명명해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뎅이뿐 아니라 조개나 멸치, 까나리와 같은 수산물로도 젓갈품을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서해의 수산물자원을 따져보고 시기별로 어떤 젓갈품을 생산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건뎅이젓갈도 한가지 품종만 생산할 생각을 하지 말고 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염도나 매운맛이 다른 여러가지 품종의 제품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으며 젓갈가공품의 가격을 제정하는데서 나서는 문제까지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듯 인민들의 식탁에 오를 젓갈가공품 하나에도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였다.

금산포젓갈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전국에 꾸려진 금산포특산물상점, 매대들에서 사계절 인민들에게 봉사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