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년초부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온 각지 탄전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석탄공업성적인 1월 인민경제계획이 넘쳐 수행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갱막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집중적으로 벌리도록 하는 한편 굴진설비들의 만가동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해결해주고 후방사업을 따라세워 탄부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수천t의 석탄을 증산하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는 채탄방법들을 받아들이고 탄차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북부지구 탄전의 탄부들도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 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