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연구원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탄광로동보호연구소와 고건원분소에서는 자연발화주기를 늘이고 석탄채취률을 보다 제고할수 있는 연구를 다그치고있다.

채굴공학연구소에서는 채탄막장들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서 의의가 있는 복활차식추진장치를 제작완성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청진채굴공학연구소에서도 복잡한 지질조건에 맞는 채굴공법과 갱도유지공법을 연구완성하는 한편 능률높은 채굴기계를 만들어내기 위한데 모든것을 집중하고있다.

이밖의 연구소들에서 발파방법을 표준화하고 실리가 큰 선탄기를 제작도입하는 등 석탄증산에 이바지되는 성과들을 내놓기 위한 연구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