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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업부문에서 새로운 생산능력조성을 위한 사업에 주력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부문에서 새로운 생산공정의 구축과 현대화사업을 내밀어 자립적토대를 일층 강화하고있다.

화학공업성에서는 원료, 전력보장조건과 해당 단위의 실정을 고려하여 새로운 질소비료생산을 위한 가장 적합하고 효률적인 기술공정의 구성방안을 작성하는 사업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비료생산에 필요한 촉매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반응기, 저장조를 비롯한 설비, 장치물들의 제작을 일정대로 다그치고있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영양액비료공장에 새로운 설비들을 증설하여 서부지구에 건설되는 온실농장들에 보다 효능높은 영양액비료를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평양고무공장에서도 각종 고무제품의 질을 제고하는데 모를 박고 공정현대화를 추진하고있다.

청진화학섬유공장, 봉화화학공장에서 현존생산공정을 합리적으로 개조하여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며 폴리프로필렌수지를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척시키고있다.

명간화학공장, 선경칠감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새로운 생산공정건설에 분투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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