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젖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여 전국적으로 젖소마리수가 늘어났으며 많은 목장들이 훌륭히 건설, 개건되고 수만정보의 방목지가 새로 꾸려져 젖생산능력은 나날이 확대되였다.

전국적으로 근 2,000대의 젖가루생산설비가 갖추어지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수백개소의 젖제품보관고건설이 진척되여 어린이들에게 질좋고 신선한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일수 있는 생산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이 다그쳐졌다.

젖제품생산능력이 확대되는 속에 국가적인 정연한 공급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의 제도적담보가 마련되였다.

젖제품공급지도서에 준하여 모든 탁아유치원년령기 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공급카드가 발급되고 단 한명의 어린이도 공급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이 세워졌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이 모든 사업의 제1순위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육상태가 개선되여가고있다.

지난해말 어린이성장발육상태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강화되였으며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날로 개선되고있는것으로 평가되였다.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육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