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직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6일부터 12일까지 백두전구들을 편답하였다.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에 대한 답사에 이어 직맹일군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행군대원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과 혁명의 귀중한 재보인 구호문헌들도 돌아보았다.

이어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조선혁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맹세모임을 가지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선창에 따라 참가자들은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전진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하여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와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 값높은 애국의 자욱을 새겨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행군과정에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 시랑송발표모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