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이 평양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들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갈 우리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애국의 일념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 강원도, 함경북도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철도예술선전대원들의 종합공연이 청년중앙회관에서 있었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련포온실농장 기동예술선동대, 모란봉은하피복공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무대에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가려는 출연자들의 앙양된 기백과 열정이 차넘치였다.
각지 예술소조원들도 동평양대극장과 평양대극장에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한편 국립교예단 요술극장 무대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웃음과 랑만을 더해주는 환상적인 요술종목들이 련이어 올라 2월의 봄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