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청년동맹일군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대가 량강도 삼지연시에서 행군의 첫 자욱을 내짚었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14일 답사행군출발모임이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 삼지연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영범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력사적인 백두의 군마행군을 단행하시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주체조선의 혁명적진군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혁명의 책원지,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로 청년동맹일군들을 불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답사행군참가자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새기신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행군길을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답사행군대원들은 리명수혁명사적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답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