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제1중학교가 창립 70돐을 기념하였다.

학교가 걸어온 70년의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은혜로운 사랑으로 이어진 영광의 력사이다.

주체43(1954)년 2월 15일 평양제1중학교를 내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학교를 9차례나 찾아주시고 수십차례의 교시를 주시며 교수교양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보통강기슭에 학교를 새로 건설하도록 하여주시고 1984년 4월 28일 학교를 돌아보시면서 수재양성기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수재교육발전에서 평양제1중학교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학교가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문화기재들도 보내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14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 평양제1중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한 보고회에서는 교장 방승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교육과학성과전시장에 대한 참관과 공연관람을 비롯한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