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화력발전소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울리며 정비보강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일군들은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정비보강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발전소의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과학적이며 발전지향적인 단계별계획을 세운데 맞게 작전과 지휘를 하고있다.

열설비보수분사업소에서 공기예열기함교체작업과 1호보이라대보수에 필요한 천정과열기, 절환기제작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보온직장 로동자들은 보이라대보수를 위한 선행작업인 천정과 벽체보온해체를 최단기간에 끝내였다.

타빈보수직장에서 기본설비들에 대한 조립을 완성한 기세로 계통구성공사를 벌리고있다.

전기보수직장에서도 려자기조립 등을 일정대로 추진하고있다.

운탄직장, 하차직장의 로동자들은 석탄부림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높이 세운 석탄운반계획을 수행하고있다.

열생산1직장, 열생산2직장에서 석탄의 미분도보장과 보이라의 공기량조절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경제기술지표들을 개선하였다.

타빈직장의 로동자들은 호기당출력을 높임으로써 발전설비의 효률을 끌어올리였다.

전기직장에서 변압기들의 대보수를 끝낸데 이어 차단기, 단로기교체를 위한 준비작업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화학직장, 자동화직장의 로동자들도 탈염수보장을 원만히 하고 자동화장치들에 대한 점검보수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련대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