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직총중앙위원회가 인민경제 중요부문과 단위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는 집중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1월 위원회안의 일군들과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원들이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탄광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 나간 일군들은 갱막장에 들어가 탄부들에게 준비한 후방물자들을 넘겨주고 그들과 함께 채탄작업을 진행하면서 집중정치사업을 벌리였다.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원들은 재담과 요술을 포함한 20여편의 종목들을 가지고 탄부들을 대상으로 경제선동을 진행하여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분출시키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과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강동탄광에 나간 일군들도 갱막장에서 채탄작업을 진행하면서 탄부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여주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평양시안의 직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집중경제선동경연 및 직관선동경연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평양시와 내각, 철도성, 평양건설위원회 직맹위원회안의 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은 붉은기와 직관선전물들을 전개하고 다양한 형식의 예술선동작품들로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각지의 직맹조직들에서도 직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이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나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대상으로 집중정치사업과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