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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멸살행위에 매여달리는 살인마들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을 한사코 무시하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피비린 살륙전에 광분하고있는 이스라엘이 새로운 대량학살광경을 연출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가자지대에 대한 침공초기 이스라엘당국은 민간인들의 《안전》을 운운하며 북부와 중부지역의 팔레스티나인들에게 남쪽으로 이동할것을 요구하면서 《살길》이라도 열어주는듯이 생색을 내였다.

결국 크지 않은 라파흐시로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게 되였으며 현재 140만명의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있다.

이렇듯 수많은 사람들을 좁은 지역에 몰아넣은 가운데 이스라엘수상이 이 도시에서의 지상작전계획을 작성할것을 군부에 명령하였으며 이스라엘침략군은 《테로대상물들에 대한 공격》이라는 간판밑에 라파흐시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 등 공격행위를 련일 감행하고있다.

11일 피난민들이 거처하고있던 한 살림집에 폭격을 가하여 수십명의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였으며 다음날에도 비행기, 땅크, 함선들을 동원하여 살인만행에 광분하였다.

이스라엘의 무모한 망동으로 하여 12일 하루동안에만도 라파흐시와 주변지역들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수백명이 부상당하였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1명의 하마스전투원을 살해하기 위해 2명의 주민을 해치는것은 《매우 효과적인 비률》이라고 꺼리낌없이 줴쳐댄 사실을 다시금 상기해볼 때 벌어진 현 상황은 팔레스티나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이스라엘의 목적의식적인 행위라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라파흐시장은 《지난 몇시간동안 이스라엘의 폭격이 강화되고있는데 이는 도시에서의 군사작전을 위한 준비로 된다.》고 우려하였다.

이제 대대적인 지상작전까지 기필코 강행된다면 도시전체가 팔레스티나인들의 《집단무덤》으로 화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즉시 살륙만행을 중지할것을 완강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중동나라들은 일제히 《수많은 사람들의 마지막피난지인 라파흐시에서 인도주의참사가 초래될것이다.》, 《이스라엘의 야망은 지역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여러 유럽나라도 《가자지대의 주민들이 무고하게 멸망할수는 없다.》고 하면서 가자지대사태와 관련하여 더이상 모호한 립장을 취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이스라엘의 살륙행위로 오늘날 한개 민족이 완전히 몰살될수 있는 위험지경에까지 이르게 된것은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중동지역을 계속 제손아귀에 틀어쥐려는 미국의 속심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17일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가자지대사태의 즉시적인 인도주의정화를 요구하여 알제리가 유엔안보리사회에 제출한 결의안을 놓고 표결이 진행되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미국은 이 결의안을 지지하지 않는다. 표결이 진행된다고 해도 채택되지 못할것이다.》라고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아메리카대륙 원주민들의 시체더미우에 생겨난 악의 제국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두둔밑에 령토팽창야망실현을 위해 대량학살만행도 서슴지 않는 살인마들은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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