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에서 도안의 농업부문 과학자, 연구사들을 농촌에 파견하여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에서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활동계획을 세우고 그들이 해당 시, 군들의 지난해 농사에서 나타난 부족점들을 분석하면서 선진적인 과학농법에 대한 자료들을 충분히 갖추게 하였다.

농촌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공정별로 기술전습과 보여주기, 현장강의 등을 진행할수 있게 준비사업에 품을 들이도록 하였다.

지금 도안의 농장벌마다에서는 과학기술력량이 맹활약하고있다.

이들은 맡은 시, 군들에 나가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토양조건과 기상기후조건 등을 따져가며 지대적특성에 맞게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을 도와주고있다.

도의 일군들과 과학기술력량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 농장들에서는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