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11월 어느날 준공을 앞둔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으시였다．

빙상홀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야외빙상장이 멋있게 건설되였다고 하시면서 빙상장을 잘 꾸려놓았으니 다음해부터는 삼복철에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스케트를 타는 희한한 풍경을 볼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한 일군이 인민야외빙상장에서 손님봉사를 하면서 전문체육인들도 훈련하도록 하였으면 하는 청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빙상선수들이 이 빙상장을 리용하게 하자면 바닥에 경기규칙에 따르는 선도 그어주어야 하고 빙상호케이장으로 리용하는 경우에는 꼴문대도 설치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근로자들에 대한 보장에 지장을 주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야외빙상장은 철저히 대중체육시설로서 사철 빙상애호가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리용하게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인민야외빙상장은 인민들이 즐겨찾는 대중체육활동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