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의 수십명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또다시 탄원하였다.

천리마구역, 대안구역의 청년들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제기하였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 룡강군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청년들이 농장과 구역, 군건설려단 등으로 진출할것을 궐기해나섰다.

금성뜨락또르공장, 시청년돌격대와 건설장으로 탄원한 강서구역, 온천군 청년들의 모습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5일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고무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