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도안의 여러 발전소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장자산발전소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떠나시려고 할 때 일군들은 가까이에 있는 장자산혁명사적지에 들리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장자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승리의 날을 그려보시며 두그루의 잣나무를 심으시였던 추억깊은 곳이였다.
잊지 못할 나날들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시는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큰길에서 장자산혁명사적지로 뻗어간 길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동무들의 그 마음은 정말 고맙다고, 나도 장자산에 가보고싶다고, 그렇지만 앞으로 우리 인민들이 다 잘살게 될 때 꼭 가보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그이를 우러르며 아무 말씀도 올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장자산을 뒤에 남기시고 한 련합기업소로 향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