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밀, 보리농사에 힘을 넣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전국적인 봄밀, 보리씨뿌리기가 90%계선에서 추진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받아들이고 지력제고사업을 내밀면서 씨뿌리기를 적기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다그치고있다.

평양시의 농업근로자들이 봄밀, 보리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밀, 보리재배면적을 늘이는데 맞게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갖추고 지력개선에 주력한 평안남도의 농업근로자들도 도적인 씨뿌리기를 짧은 기간에 전부 끝냈다.

황해남도와 남포시에서 토양조건과 품종에 따라 씨뿌림시기를 정하고 로력과 수단을 총동원하였다.

황해북도, 강원도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봄밀, 보리씨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